Press & Event 모픽, 글로벌 소시스 2026서 'HoloGlass' 선보여…세계 최초 스마트폰 보호유리 형태의 3D 액세서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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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6.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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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전시회 성황리에 마쳐…글로벌 유통 파트너사 모집 중
무안경 3D 기술 전문기업 모픽(MOPIC)이 스마트폰 화면에 붙이는 것만으로 3D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신제품 'HoloGlass(홀로글래스)'를 출시했다. 모픽은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용 3D 액세서리 'Snap3D'로 CES 혁신상을 수상한 무안경 3D 전문기업으로, 이번 제품을 통해 글로벌 스마트폰 액세서리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더불어, 지난 4월 홍콩에서 열린 글로벌 소시스(Global Sources) 2026 전시회에 참가해 HoloGlass를 선보이며 성황리에 일정을 마쳤다. 모픽은 이번 전시를 계기로 글로벌 유통 파트너사 모집에 본격 나서고 있다.

일반 보호필름(왼쪽)과 HoloGlass(오른쪽)의 내부 구조 비교. HoloGlass는 기존 보호유리 구조에 두께 0.1mm의 3D 렌즈 레이어를 더해, 외형은 동일하게 유지하면서 무안경 3D 구현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보호유리처럼 붙이면 바로 3D…별도 기기·안경 불필요
HoloGlass는 일반 보호유리와 동일한 방식으로 스마트폰에 부착해 사용하는 3D 액세서리다. 외형과 두께는 기존 보호 유리와 동일하지만, 내부에 모픽의 3D 광학 렌즈 기술이 적용돼 안경이나 별도 장비 없이도 3D 콘텐츠 감상이 가능하다.
기존 스마트폰 액세서리 유통망을 통해 판매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됐으며, 현재 아이폰 14~17 시리즈 전 기종을 지원한다. 그 외 기종은 주문 제작으로 대응 가능하다.
유튜브·틱톡도 실시간 3D 변환…콘텐츠 부족 문제 해소
무안경 3D 기술 확산의 가장 큰 걸림돌은 전용 콘텐츠 부족이었다. 모픽은 전용 앱 'MOPIC'에 탑재된 실시간 2D-to-3D 변환 알고리즘을 통해 이 문제를 해결했다. YouTube, TikTok, Instagram 등 주요 플랫폼 영상은 물론, 일반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영상까지 별도 작업 없이 실시간으로 3D 변환해 감상할 수 있다.
아울러 스마트폰 카메라의 라이브 피드를 3D로 확인하는 '실시간 3D 프리뷰' 기능도 제공해, 촬영 단계부터 3D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다.
2D 화질 그대로…하이브리드 구조로 기존 단점 극복
기존 무안경 3D 디스플레이는 2D 화질이 저하되는 문제가 있었다. HoloGlass는 모픽의 독자 하이브리드 구조를 적용해 이를 최소화했다. 평상시에는 일반 보호유리와 동일한 선명한 2D 화면을 유지하며, 필요에 따라 3D 화면으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 C-Lab 스핀오프…10년 기술력 기반 글로벌 시장 진출
모픽은 2015년 삼성전자 C-Lab에서 분사한 기업으로, 무안경 3D 디스플레이와 실시간 변환 기술을 10년 이상 자체 개발해왔다. 현재 글로벌 통신사 및 IT 기업들과 다양한 협업을 진행하며 3D 기술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모픽 관계자는 "AI와 콘텐츠 기술의 발전으로 3D 경험에 대한 시장 수요가 빠르게 커지고 있다"며 "HoloGlass를 통해 스마트폰 중심의 새로운 3D 시장을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유통 파트너사 모집과 관련한 문의는 이메일(info@mopic.co.kr)을 통해 가능하다.
홍콩 글로벌 소시스 2026 전시회 모픽 부스에 마련된 HoloGlass 체험 공간. 아이폰(왼쪽)과 레노버 패드(오른쪽)에 HoloGlass를 부착해 무안경 3D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실제 3D 효과는 제품을 통해서만 확인할 수 있어 사진에는 담기지 않았다.